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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난 금메달 아니면 취급 안 해. 03

염탐은 늘 조심히 아무도 모르게. (bgm 이불킥)

- 박지민이라고?

- 네.

- 확실히 박지민이야? 어떻게 생겼는지 말해 봐.

- 네? 키는 이만하고.. 말랐고..

- 무용과 애들 대부분이 다 그렇지 인마.

- 예..쁘고?

- 에이 그럼 아니네.

- 네?

- 여자 애지?

- 아니요?

- 예쁘다며.

- ..네.

- 야.

- 네.

- 예쁘다며.

죽고 싶냐? 정색하고 정국을 위아래로 훑는 학과 선배 옆으로 다른 선배가 등을 쿡쿡 찌르며 15학번에 무용과 박지민이 한 명 밖에 없잖아 병신아. 라고 말하자, 기겁을 하며 언성을 높였다.


- 야! 아 씨, 그 박지민 맞네. 아 걔는 왜 이런 데를 따라온데? 우린 끝났다. 무용과는 포기하자.
- 네?

혀를 끌끌차곤 아무거나 재미있는 게임 아는 거 없냐며 시시덕거리는 선배에게 눈치 같은 거 있을 리 없는 정국이 물었다.


- 왜요?

- 뭐가.

- 왜 포기하시는데요.

- 이 자식 봐라. 무용과 애들이 그렇게 좋냐. 그래봤자 우린 박지민 못 이겨.

- 그러니까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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