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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bye bye my blue

국민전력 주제 bye bye my blue로 참여합니다.



난 왜 니가 가진 것들을 부러워하는 걸까
감당하지도 못할 것들을 손에 꼭 쥐고서
여기서 무얼 얼만큼 더 나아지고픈 걸까
너도 똑같은 거 다 아는데 내가 이기적인 걸까
많이 가져도 난 아직 너 같진 않아
아픈 기억들 위로 매일 혼자 걸어 난
아플걸 알아도 자꾸 마음이 가나 봐
그래서 자꾸 네게 욕심을 내나 봐
나의 나의 나의 그대여
이름만 불러봐도 맘이 벅차요
난 더욱 더욱 더욱 크게 되어
널 가득 안고 싶고 그래요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게 불안해서
너를 밀어내고서 불편하게 만들어
듣고 싶은 말이 너무나 많은데도
바라지를 못하고 마음 아프게 기다려
나의 나의 나의 그대여
이름만 불러봐도 맘이 벅차요
난 더욱 더욱 더욱 크게 되어
널 가득 안고 싶고 그래요






















우리가 시작조차 하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각자 다른 사람의 품에서 행복했을까.





















그들이 처음 만난 건 드라마 대본 리딩 때였다. 아마 모든 배우들의 첫 만남이었을 것이다. 주연인 정국에게 모두가 집중되어 있었다. 정국의 뒤에 있던 정국의 매니저는 마치 정국의 아버지 같았다. 아버지와 아들을 보는 기분. 그만큼 정국의 눈동자는 아이처럼 맑고 순수하게 빛나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배우 전정국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정국이 손에 소중하게 꼭 쥐고 있던 카메라가 정국의 매니저 손으로 옮겨지자 정국은 사탕을 빼앗긴 아이마냥 눈꼬리가 내려갔다. 그 때까지도 나만이 당신에게 향해 있었다. 아무래도 그렇겠지. 당신처럼 빛나는 위치에서 굳이 아래를 내려다 볼 필요는 없으니까. 심지어 나는 당신과 호흡조차 맞출 필요없는 스턴트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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